동화약품이 11일 서울 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300여 임직원, 임직원 가족 및 초청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제 3회 동화 봄맞이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봄맞이 음악회’는 봄에 어울리는 클래식 명곡들을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의 독주와 합주로 엮은 1부(연주회), 사랑을 노래하는 오페라와 봄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우리 가곡으로 꾸민 2부, 동화약품 성공적 2024년을 염원하는 희망의 노래로 엮은 3부로 구성돼 130분 동안 펼쳐졌으며 300여 청중들로부터 열광적 커튼콜을 받았다.
이번 ‘동화 음악회’에는 피아노 노예진, 바이올린 귄그림, 첼로 최주연 등 국내 최고 수준 연주자들이 참여했으며, 소프라노 고정호, 테너 김상진, 메조 소프나노 지나오, 피아노 반주 조시온 등 예술가들이 봄 밤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노래와 선율을 선사했다.
동화약품은 매년 봄과 겨울 ‘동화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 지난 2008년부터 윤도준 회장이 임직원 자기계발과 동기부여를 위해 매달 1회씩 기업인, 교수, 예술인 등 다양한 분야 저명인사를 초청해 강의하는 동화특강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