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안재단, 27일 '의료기기 실습의 중요성 ' 세미나 개최
이상훈 기자 jianhs@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10-25 11:50   

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은 오는 27일 제11회 의료기기 혁신 세미나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교육부 RIS사업을 수행중인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단장 박성준)과 혁신의료기기살롱의 후원으로 ‘의료기기 실습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먼저 메드트로닉 코리아 이노베이션센터 김경민 센터장이 ‘메드트로닉 이노베이션센터’를 소개한다. 메드트로닉 이노베이션 센터는 2017년 충북 오송첨복단지에 개관한 이래 4년간 150억원을 투자해 국내외 의료진이 최신 의료기기를 직접 사용해보고, 환자에게 적합한지를 확인해볼 수 있는 시설을 제공하는 신의료기술 교육의 허브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어 ‘의료기기 교육의 실습 환경 및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3D메디비젼 김기진 대표가 발표한다. 2011년 설립한 쓰리디메디비젼은 세계 최초로 의료분야에 3D 영상시스템을 적용한 수의학 교육콘텐츠를 만든다.

2021년에는 송도 수의트레이닝센터 VGTC(Veterflix Global Training Center)를 설립, 동시에 60명이 수술실에서 직접 실습하고, 132명이 3D 영상교육을 받을 수 있는 아시아 최대 수의교육 시설로 활용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베터플릭스 소개 및 의료기기 기업과 협업 모델 소개’라는 주제로 김기진 대표가 발표한다. 베터플릭스는 수의학 교육의 새 교육방법으로 주목받는 온라인 교육플랫폼으로 현재 수의외과, 치과, 임상해부학, 마취세미나, 안과 등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또 3D메디비젼은 다양한 수술에 대한 영상자료를 제작 보관하고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희망하고 있다.

베스티안재단은 서울, 부산, 오송에 보건복지부 지정 화상전문병원을 운영 중이며, 임상시험센터는 베스티안병원(오송)과 베스티안 서울병원 두 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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