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렉스 TB/NTM-5 제품사진 - 진매트릭스 제공
진매트릭스(대표 김수옥)는 호흡기 진단 신제품인 ‘네오플렉스 TB/NTM-5 Detection Kit’의 유럽 의료기기 인증(CE-IVD)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진매트릭스의 신제품 ‘네오플렉스 TB/NTM-5 Detection Kit’는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 1종과 비결핵항산균(Non-Tuberculosis Mycobacterium, NTM) 5종을 일괄 감별하는 PCR 기반 분자진단 제품이다. 배양액을 대상으로 검사하는 기존 제품과는 다르게 사람의 객담(가래)을 이용해 총 6종의 결핵 관련 세균을 일괄적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감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결핵성 폐질환은 에이즈, 말라리아와 함께 세계보건기구(WHO)의 중점 관리 대상 감염성 질환으로, 전 세계적으로 매년 1,000만 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해 공중 보건학적 위험이 매우 높다.
회사 관계자는 “’네오플렉스 TB/NTM-5 Detection Kit’는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 폐질환 분야에서 결핵균과 비결핵항산균의 정확한 감별과 동시에 병원균의 양을 정량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치료 효과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혁신 제품”이라며, “회사는 글로벌 진단 시장에서 수요가 증가 중인 호흡기 병원체 진단 부문에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임상현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