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비타민 '레모나'로 유명한 경남제약은 3D캐릭터 '레몽'을 공식 마스코트로 발탁했다고 15일 밝혔다.
MZ세대들을 겨냥한 ‘취향 저격’ 콘셉트을 갖고 있는 레몽은 MZ세대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부터 3~40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익살스럽고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캐릭터 레몽은 비타민이 가득한 ‘C-500’ 레몬행성에서 자란 외계원숭이 레몽의 지구 여행기를 테마로 잡았다. 3D캐릭터 레몽의 세계관에는 레모나와 K-POP, K패션에 대한 애정도 듬뿍 담겨있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의 많은 호감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경남제약은 3D 캐릭터 레몽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캐릭터를 활용하면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회사 관계자는 “‘레몽’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에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더 나아가 WEB3.0시대에 맞춘 차별화된 플랫폼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