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테믹스는 엑소좀 성분이 강화된 줄기세포 배양액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러시아와 유럽지역 공략에 나섰다.
이 회사는 19일 러시아에서 열린 ‘인터참 국제 화장품 박람회(InterCHARM Professional)’에 참가하는 것을 시작으로 업그레이드 제품의 유럽 시장 진출에 본격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인터참 국제 화장품 박람회는 1994년부터 열린 러시아와 유럽 독립국가연합(CIS) 최대 규모의 미용 전문 박람회다.
프로스테믹스는 이번 행사에 참가해 병원용 피부∙두피 앰플인 AAPE를 소개한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유럽독립국가연합 독점 대리점 발굴 및 매출 증대에 나선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엑소플랜트(EXOPLANT) 플랫폼 기술을 적용한 AAPE는 10년 넘게 부작용 없이 남녀 모두에게 발모 효과를 확인했으며, 피부 진피층을 활성화한다. 엑소플랜트는 프로스테믹스의 엑소좀 토탈 플랫폼으로, 엑소좀 배양, 분리∙정제, 가공, 양산까지 상용화에 필요한 전 과정의 기술을 포함하며, 프로스테믹스는 엑소좀에 포함된 생리활성 물질을 이용해 염증성장질환, 항암, 피부 및 탈모 치료제 등 신약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스테믹스 관계자는 “ AAPE는 12년간 1천여건이 넘는 한일 인체적용시험 결과와 20건이 넘는 SCI(E) 저널을 통해 과학적, 학술적 효과를 검증받은 제품”이라며 “전세계 30개국 50만건의 누적 시술 횟수를 달성한 AAPE가 동유럽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