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 백신개발 , 전문학회와 초기부터 교류해야"
강진한 백신학회장, "임상전문가 의견반영으로 백신 유효성·안전성 확보"
박선혜 기자 loveloveslee@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3-26 16:30   수정 2019.03.26 17:26
효율적 백신개발을 위해 초기부터 전문학회와 교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대한백신학회가 26일  국회의원회관 제2 세미나실에서 개최한 '국제백신연구소 협력 활성화 포럼’에서 강진한 회장은  "백신은 실제 사람을 대상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이 최종적으로 결정되는 근거과학의 산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백신의 임상적 적용 및 활용을 주도하고 평가하는 백신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이 백신 개발 초기부터 반영돼야 백신 개발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 IVI 체계가 잘 구축돼 백신 개발까지 역할이 확장될 수 있다. 때문에 전문학회와 실직적 교류가 필요하고 그러한 모임이 자주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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