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서울 COEX에서 열리고 있는 ‘2015 바이오 & 메디컬 코리아 주간(2015 BIO&Medical Korea Week)’에 화장품·원료·부자재 기업이 공동 부스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소망화장품, 대봉LS, 광신포장, 명일스크린테크, 에이텍(ATEC), H&A Pharmachem 6개 기업은 ‘광역 화장품 테마클러스터 사업단’을 구성, 공동 부스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공동부스를 추진해 참가했다”면서 “바이오, 의학 관계자도 화장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리제론, 아리바이오, 카리스, 또르르, 한솔바이오, 하이메디코스, 모든스킨 등 화장품 관련 기업이 참가하고 있다.
서울대 그린바이오 과학기술연구원 식품산업화연구소도 천연물, 발효 기능성화장품 소재 개발 등을 소개했다.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충청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의료서비스 등의 현 주소와 동향을 알 수 있는 최신 기술과 제품 관련 홍보 부스 450여개로 구성됐다.
아시아 최대 보건의료산업 국제행사인 ‘2015 바이오 & 메디컬 코리아 주간’은 10일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