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제약이 살아있는 미생물 ‘프로바이오틱스'와 이 미생물의 활성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가 더해진 스마트 정장제 ‘람노스’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섰다.
장건강 개선, 면역력 강화, 아토피 치료와 예방 효과를 통해 매일매일 가족 건강을 지켜준다는 점에, 최근 세계적으로 유명한 소아과 저널(The Journal of Pediatrics)에 발표된, ‘프로바이오틱스가 아토피 질환을 예방한다’는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벌이고 있는 것.
회사 측에 따르면 람노스는 프랑스 유산균 제조 전문회사 프로바이오노브(Probionov)가 개발한 ‘락토바실루스 람노수스’ 생균 제제로, 장내균총 정상화를 통해 변비 설사증상을 개선해 준다.
또 생균상태로 장에 도달한 후 장관벽에 부착해 장내세균총과 단백질분해세균총이 평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익균을 활성화 하고 유해균은 억제하며, Immunoglobulin 생성을 촉진해 각종 알레르기질환과 아토피 등의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이 같은 효과는 Probionov 만의 독특한 ‘3Biotic formula 공정’으로 만들기 때문. (3 biotic formula 공정=프로바이오틱스 약효는 높여주고, 위산 담즙산에 대한 탁월한 저항능력을 갖게 해 위장관에서 파괴되지 않으며, 장내에 병원균 부착을 억제하지만 Biofilm을 형성해 프로바이오틱이 대장벽에 잘 부착할 수 있게 해 준다)
회사 관계자는 “2억 마리의 살아있는 프로바이오틱스인 L. Rhamnosus와 이것의 활성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가 합성된 신바이오틱스(Synbiotic)로 스마트하게 장내 세균총의 균형을 유지한다”며 “최근 원 개발사 Probionov를 통해 장 건강은 물론 면역력 증강, 아토피 예방, 조산아 사망률 감소, 통증 완화 등과 같은 임상 연구논문이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있어 사용영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한편 람노스는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지만, 현재 주로 의사에 의해 처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