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신개념 파스 '미니온플라스타' 출시
뜸 원리를 파스에 적용한 파스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2-04-16 10:22   수정 2012.04.16 10:23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통증 부위에 따라 붙이는 신개념 미니사이즈 DIY 파스 미니온플라스타를 출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미니온플라스타는 한의학적 경혈부위의 침, 뜸 원리를 적용한 새로운 개념의 파스다. 아픈 부위나 경혈(인체의 경락순행 경로상에 있는 부위로 한방에서 침(鍼)을 놓거나 뜸(灸)을 뜨는 자리) 부위에 붙이면, 5~10분 후 부착부위가 따뜻해지며 통증을 완화한다.

또한 100원 크기(가로 26mm, 세로 24mm)의 미니 사이즈로 손목, 관절 등 관절부위에 쉽게 부착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

환부를 따뜻하게 하여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진통ㆍ소염 성분(살리신산메틸,  L-멘톨)의 침투를 쉽게 해 만성통증에 효과적이다.

그리고 비타민 E(토코페롤 아세테이트) 성분이 피부를 보호하고, 노닐산바닐아미드 성분이 온기로 환부를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촉진, 젖산과 같은 이물질 배출을 도와 통증을 해소한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소비자 스스로 증상에 따라 눌러서 아픈 부위에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 스스로 만들 수 있는 도구나 재료. 자신이 직접 만드는 것)개념을 파스에 적용하였다”고 전했다.

미니온플라스타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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