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제약사들의 여름 휴가는 8월 첫째주에 집중됐으며 최대 9일의 휴가기간을 가진다.
국내 제약사들의 휴가기간을 알아본 결과, 대체적으로 8우러 1일부터 5일까지가 휴가기간이다.
여기에 8월 첫째 주 앞뒤로 7월 30일(토), 31일(일)이 있고 8월 6일(토), 7일(일)이 있어 회사 휴가 5일에 개인적인 연차 4일을 더하면 최대 9일까지 쉴 수 있다.
국내 제약사 중 전 회사가 9일을 쉬는 곳은 동아제약, 녹십자, 유한양행, 일동제약, 제일약품, 대웅제약, 종근당, 보령제약, CJ 등이다.
위의 회사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휴가로 앞뒤 토요일과 일요일을 끼고 총 9일의 휴가를 보낼 수 있다. 사실상 최대 휴가기간을 보내는 셈이다.
공식적인 휴가에 연차를 사용하거나 창립기념일이 겹쳐 쉬는 회사도 있다.
한미약품은 공식적으로 8월 1일부터 4일까지 휴가인데 금요일 단체연차를 사용토록 해 사실상 9일을 쉴 수 있다.
중외제약은 8월 3일부터 8일까지 휴가기간이다. 8월 8일은 중외제약 창립기념일로 연달아 쉴 수 있어 총 6일의 휴가기간을 갖게 됐다.
삼진제약 역시 공식적인 휴가는 8월 2일부터 5일까지로 주 5일제 근무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6일과 7일을 모두 쉴 수 있어 총 6일의 휴가를 보낼 수 있다.
비교적 자유롭게 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외자 제약은 대체적으로 개인 연차를 이용해 쉬는 경향이 강하다.
공식적인 휴가 기간이 있는 곳은 한국화이자제약과 한국오츠카 정도로 휴가 기간은 8월 1일부터 5일까지다.
그 외의 회사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사노피-아벤티스, 머크, 한국BMS, 한국노바티스, 바이엘코리아, 한국애보트 등은 직원 개별적인 연차를 사용해 쉴 예정이다.
올해 제약회사의 휴가기간이 8월 초에 집중돼 있어 8월 초는 한산한 한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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