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시장의 대명사인 케토톱이 다시 한번 국민배우 고두심씨를 얼굴로 선택했다.
고두심 씨는 2005년부터 케토톱 모델로 등장, 때로는 억척스런 어머니로 때로는 소박한 꿈을 가진 가정주부로 대한민국 보통 중년여성의 소박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그 동안 CF를 통해 단순히 효능 효과를 말하는데 그치지 않고 일상과 꿈 등 중년여성이 진정 바라는 바가 무엇인지에 주목한 케토톱이 이번 TV CF에서 새롭게 주목한 부분은 케토톱의 ‘흔함’.
업계 수위를 지켜 오며 케토톱이 더 이상 ‘특별한 것’이 아닌,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데 착안했다.
지난 17년간 꾸준히 사랑 받아 오며 일상의 한 부분으로 여겨지는 케토톱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한 것.
실제 힘들기로 소문난 리얼 버라이어티의 촬영과도 같았던 이번 CF촬영 동안 많은 일반인 모델들을 비롯해 촬영장을 방문한 수많은 현지 주민 대다수가 케토톱 붙이고 있었다는 후문이다.
태평양 제약 관계자는 " '케토톱을 왜 쓰세요'라는 박광현 감독의 질문에 화려한 미사여구대신 '그냥이요, 케토톱이니까'라는 대답들이 줄을 이었다"며 " 너무도 익숙해진 케토톱은 늘 한결 같은 어머니처럼 내년에도 후년에도 계속해서 우리 삶의 한자리를 지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