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열 대표, J&J메디칼 북아시아 총괄 사장 임명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6-03 09:40   수정 2009.06.03 17:43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박세열 대표이사가 6월 1일자로 존슨앤드존슨메디칼 북아시아 총괄 사장으로 승진 선임돼 한국 및 홍콩과 대만을 포함하는 존슨앤드존슨메디칼 북아시아 시장을 총괄한다. 

이번 선임으로 박세열 대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리더쉽 팀의 일원으로 북아시아 지역을 대표해 전세계적인 활동도 진행한다.

또 박 사장은 최근 새로 수립된 아시아 태평양 지역 혁신 위원회(Innovation Council)의 회장을 겸임, 각 지역의 대표와 협조아래 존슨앤드존슨메디칼 아시아 태평양의 비즈니스 성공 모델과 혁신적인 솔루션들을 발굴하여 공유 및 확산시키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박세열 북아시아 총괄 사장은 지난 6년의 재임 기간 동안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을 국내 의료기기 시장의 선두 기업으로 성장시킨 뛰어난 역량과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박세열 사장은 “아시아 및 세계 시장에서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의 높은 위상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며 “그 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발휘해 한국을 포함한 북아시아 지역이 존슨앤드존슨메디칼의 지속적인 성공과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세열 북아시아 총괄 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워싱턴주립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MBA)를 받았다.

지난 91년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에 영업부 대리로 입사한 후 18년 만에 존슨앤드존슨메디칼 북아시아 지역 시장 총 책임자로 전격 발탁,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출신 직원으로서는 가장 높은 책임자로 활동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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