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텔라스, 美켈로니아와 생체내 CAR-T 세포요법 공동연구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02-19 11:54   수정 2024.02.19 14:57

일본 아스텔라스 제약은 최근 완전 자회사인 자이포스 바이오사이언스를 통해서 미국 켈로니아 세라퓨틱스(Kelonia Therapeutics)와 신규 암면역요법 프로그램에 관한 공동연구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켈로니아는 차세대 생체내 유전자 전달기술인 iGPSⓇ를 가진 바이오테크놀러지 기업으로, iGPSⓇ는 차세대 렌티바이러스 입자를 사용하여 환자 체내에 있는 타켓 세포에 암치료를 위해 필요한 특정 유전자를 정확하게 전달한다.

한편, 자이포스는 convertibleGPSⓇ(키메라항원수용체)를 이용한 독자기술 플랫폼인 ACCELTM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켈로니아의 iGPSⓇ와 자이포스의 ACCELTM 기술을 융합하여 최대 2개의 혁신적인 생체 내 (in vivo) CAR-T 세포요법의 창출을 목표한다.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창출된 제품의 개발 및 상업화는 자이포스가 담당하며, 자이포스는 첫 번째 프로그램에 대한 계약일시금으로 4,000만달러를 지불한다. 또 두 번째 프로그램의 연구를 시작할 경우 사이포스는 3,500만 달러를 지불할 가능성이 있다. 여기에 각각의 프로그램 진척상황에 따라 최대 8억 달러의 마일스톤 및 최대 두 자리 수대 %의 매출에 대한 로열티를 켈로니아에 지불할 가능성이 있다. 사이포스는 켈로니아가 실시하는 공동연구에 비용을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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