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브비 ‘린버크’ 축성 척추관절염 日적응증 확대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3-02-27 11:12   수정 2023.02.27 11:43
일본 애브비는 최근 JAK저해제 ‘린버크(upadacitinib)’와 관련, 후생노동성으로부터 X선 기준에 미달하는 축성 척추관절염(nr-axSpA) 성인환자에 대한 치료제로 적응추가 승인을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에서 JAK저해제가 이같은 적응을 취득한 것은 처음이며, 이번 승인으로 ‘린버크’는 일본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관절염성 건선, 아토피성 피부염, 강직성 척추염, 궤양성 대장염에 이어 6번째 적응을 취득하게 됐다.
 
이번 승인은 활동성 비방사선학적 축성 척추관절염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일본을 포함한 국제공동 3상 임상시험의 결과를 근거로 했다.
 
‘nr-axSpA’는 통증, 염증이나 뻣뻣함으로 인한 신체기능 장애가 빈번하게 나타나 환자의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린다. ‘린버크’는 1일 1회 경구제로 일본에서 환자 부담을 줄이는 새로운 치료선택지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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