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츠카, 日 최초 PDE4 저해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발매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06-02 10:09   수정 2022.06.02 10:16
일본 오츠카 제약은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약 ‘모이제토 연고’(Difamilast)를 발매했다고 1일 발표했다.
 
‘디파밀라스트’는 오츠카가 차제 개발한 PDE4 저해약으로, PDE4저해약으로서 일본 최초의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이자 첫 외용제이다. PDE4 저해약은 염증성 사이토카인 등 화학전달물질의 산생을 억제하고 항염증 작용을 발휘함으로서 아토피성 피부염 증상을 개선한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관해와 재발을 반복하기 때문에 안전성이 우수하고 사용 상 제약이 적어 장기간 사용이 가능한 항염증 외용제가 바람직하다고 보고 있다.
 
‘디파밀라스트’의 약가는 0.3% 1g 142엔, 1% 1g 152.1엔으로 피크 시 매출액은 53억엔을 전망하고 있다.
 
오츠카는 ‘디파밀라스트’를 통해 약20년 만에 피부과 영역에서 신약으로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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