킷세이약품, ‘포스타마티닙’ 중국개발권 도출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1-08-09 15:14   수정 2022.11.03 10:10
일본 킷세이약품은 만성 특발성 혈소판감소성 자반병치료약 ‘포스타마티닙’의 중국 개발권 및 판매권을 중국 인마진 바이오사에 도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포스타마티닙’는 킷세이가 2018년 美 라이젤 파마슈티컬스로부터 기술도입한 약물이다. 킷세이는 일본, 중국, 한국, 대만에서 개발권 및 판매권을 취득했다. 
 
이번 계약에 기초하여 킷세이는 인마진사로부터 계약일시금과 사업화 진척에 따른 마일스톤을 수령하는 동시에 인마진에 제제를 공급한다. 
 
‘포스타마티닙’은 경구 투여가 가능한 저분자 화합물로 티로신키나제 저해작용으로 대식세포의 혈소판 파괴를 억제하여 혈소판 감소를 억제하고 만성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병의 출혈 증상을 개선한다. 미국과 일본에서는 희귀질환용약으로 지정받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이미 2018년 4월에 승인되어 5월 발매되었다. 또 유럽에서는 2020년 1월에 승인되어 같은해 7월 독일 등에서 발매되었다. 일본에서는 킷세이가 3상 임상시험을 실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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