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전문의약품시장 2.4% 감소한 약10조3,717억엔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1-02-23 14:50   
IQVIA는 2020년 일본국내 전문의약품 시장이 전년대비 2.4% 감소한 10조3,717억3,300만엔을 기록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지난해 일본 시장은 4월 약가개정에 코로나19 감염 확대의 영향이 더해지면서 전년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고 IQVIA는 분석했다.  

이로써 일본시장은 6년 연속 10조엔을 시장을 넘고 있다. 2015년 이후 10조엔이 넘는 규모를 이어오고 있다. 

약효군별로는 ‘항종양제’가 1조4,849만엔으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으며, 2위는 ‘당뇨병치료제’가 6,051억7,300만엔으로 4.9% 증가, 3위는 ‘면역억제제’가 4,545억5,900만엔으로 3.1% 증가 등으로 나타냈다. 전년대비 증가한 약효군은 이 상위 3개 약효군이다. 

한편, 제품별 매출액은 MSD의 면역체크포인트저해제 ‘키트루다’가 1,200억6,600만엔으로 1위를 기록했다. 4월 약가개정으로 시장확대재산정에 의해 20.9% 약하인하를 받아 매출은 전년대비 6.5% 감소했지만, 1위 자리는 지켰다. 2위는 오노약품의 ‘옵디보’ 3위는 쥬가이의 ‘아바스틴’ 순이다. 

이밖에 제약사별 매출 순위는 1위 다케다, 2위 다이이찌산쿄, 3위 화이자, 4위 쥬가이 5위 아스텔라스, 6위 오츠카 7위 다나베미쓰비시, 8위 MSD, 9위 일본일라이릴리 10위 GSK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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