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대학 식농학류의 타이라 슈 교수 중심의 연구팀은 갑상선분화암의 뇌전이 치료에 유효한 항암제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뇌전이 암 치료에서는 약물이 뇌까지 잘 도달하지 않는 것이 해결과제가 되고 있다.
이번 효과가 확인된 항암제와 방사선치료를 병용하면 치료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팀은 시험에서 인간의 갑상선미분화암 세포를 마우스의 피하와 뇌에 이식하고, ‘렌바티닙’과 ‘소라페닙’ 2종류의 항암제를 각각 경구투여한 후 최첨단 분석기기 ‘이미징 질량분석장치’를 사용하여 각 마우스의 뇌와 피하조직을 분석했다.
그 결과, 렌바티닙을 사용한 마우스에서는 뇌와 피하 모두에 약제가 충분히 도달한 것을 확인했다. 소라페닙을 투여한 마우스는 피하종양에 대한 효과는 확인되었지만, 뇌로의 항암제 이행률은 낮았다.
타이라 슈 교수는 ‘이미징 질량분석을 실시함으로써 약제의 효과가 확실히 가시화되었다’며 ‘식품의 성분분석 및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두움이 되고 싶다’고 언급했다.
01 | 네오이뮨텍, 유상증자 472억원 조달 성공…"... |
02 | 오토텍바이오, 퇴행성 타우 뇌질환 신약 ‘AT... |
03 | 부산시약사회, 의약품 토요 배송 휴무 실태... |
04 | 뉴라클제네틱스, 황반변성 신약 'NG101' 기... |
05 | 명인제약, CNS 경쟁력·펠렛 제형 앞세워 코... |
06 | 셀루메드, 피부이식재 '셀루덤 파워' 제조 ... |
07 | 뉴메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 볼리... |
08 | 케어젠,필러 의료기기 인도 CDSCO 등록 완료 |
09 |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 '케이캡' 결정형 분... |
10 | 동방에프티엘, ‘니르마트렐비르’ WHO PQ- W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