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케다는 주력 항암제 ‘닌라로(Ixazomib)’의 제조를 러시아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서부의 야로슬라블 주의 공장 내에 약8억엔을 투자하여 건설한 새로운 제조설비가 완공됨에 따라 ‘닌라로’를 현지생산으로 전환하는 동시에 주변국으로도 제공할 방침이다.
‘닌라로’는 다발성 골수종으로 불리는 혈액암 치료제로, 다케다는 글로벌 주력제품 중 하나로 규정하고 있다. 러시아에서는 2017년 판매허가를 취득하여 2018년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러시아의 다발성골수종 환자수는 10만명당 두 명이지만, 치료제 등이 한정되어 의료수요가 높은 질환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케다의 야로슬라블 공장은 연면적은 2만4,000평방미터로 2013년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종업원수는 약220명이며, 앰플제제 연9,000만개, 고형제제 30억정을 제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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