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온,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에서 향기마케팅
미술과 향기가 공존하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뱀부(Bamboo) 향기 제공
이종운 기자 news@yakup.co.kr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6-25 11:47   수정 2019.06.25 11:50
국내 프리미엄 향기마케팅 전문기업 (주)센트온(ScentOn) 유정연 대표는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에 시트러스 계열의 상큼하고 싱그러운 향기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센트온과 함께 향기마케팅을 전개하는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충북 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소재)은 국내 최초 ‘개방 수장고 미술관’을 표방하는 21세기형 새로운 미술관이자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의 첫 국립현대미술관이다.

센트온 유정연 대표는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좋은 기억을 선사해주고,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작품을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청주관에 잘 어울리는 향기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또한 유 대표는 “청주관에 새롭게 선보이는 뱀부(Bamboo) 향기는 깨끗한 대나무 향과 은은한 난초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향이다. 미술관 전체가 울창한 대나무 숲 속에 둘러싸인 듯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은은한 향이 관람객의 마음의 피로를 풀어주고 정서적 안정감을 줘 예술작품의 아름다움을 배로 느낄 수 있게 해준다”고 밝혔다.

향기는 소비자에게 부드럽게 다가갈 수 있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방법이다. 향기를 통해 좋은 기억을 선사할 수도 있고, 첫 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되기도 하기 때문에 제품이나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소비자에게 인지시킬 수 있는 강력한 힘이 될 수 있다.

국내 5성급 호텔 90% 이상이 센트온 고객사일 정도로 향기마케팅이 급속도로 증가되고 있다. 리조트, 코스메틱 브랜드, 의류 브랜드, 화장품매장, 면세점, 금융, 공공기업, 일반 기업까지 다양한 업종으로 확산되고 있어 앞으로 향기 관련 산업은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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