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노경제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을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일본 여성의 24%가 ‘콜라겐’을 섭취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남성은 ‘청즙’과 ‘DHA·EPA’가 동률(19.2%) 1위를 했다.
야노경제연구소의 조사는 지난해 7월 거의 매일 또는 필요에 따라서 건강식품을 섭취하는 30~70대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37개 소재를 대상으로 인지도 및 섭취상황, 향후 섭취의향 등을 인터넷앙 케이트 형식으로 조사했다.
현재 섭취하고 있는 소재를 복수회답으로 물은 결과, 1위는 ‘DHA·EPA’로 19.1%. 이하 ‘청즙’이 19.0%, ‘블루베리’ 15.9%, ‘콜라겐’이 14.8% ‘유산균’이 13.1%로 이어졌다.
이를 남녀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청즙’ ‘DHA·EPA’가 19.2%로 동률 1위를 했으며, 여성은 ‘콜라겐’이 23.8%로 가장 많았다.
여성의 경우 가령대책 및 미용관련 소재 등이 상위에 올랐으며, 남성은 몸만들기 및 아이케어, 알코올 대책 등 기능이 명확한 소재가 상위에 랭크되는 경향을 나타낸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