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세가 세계에서 최초로 상처 입은 각질층의 보습력을 회복시키는 성분을 발견했다고 알렸다.
이 성분은 ‘풋사과 엑스’로 풋사과에서 추출한 엑스가 상처 입은 각질층의 단백질 구조를 재생하여 수분과의 결합상태를 회복시키는 것을 발견하는데 성공했다.
고세는 밀본 등과 함께 피부표면의 각질층이 상처를 받았을 때 각질층 단백질의 구조변화를 분자레벨로 평가하고 이에 따른 물의 결합상태 변화를 가시화하는 신기술을 확립했다.
피부의 가장 바깥쪽에 위치하는 각질층은 약80%가 케라틴 단백질로 구성되는 사세포(死細胞)로서, 건조 및 자외선, 대기오염물질 등의 외적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지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건강한 피부를 지키기 위해서는 각질층의 수분량이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다수 보고되고 있어 스킨케어는 각질층의 수분과 유분 밸런스를 지키는 것이 일반화되고 있다.
그러나 외적자극에 의해 손상된 각질층의 구조변화에 관한 연구사례는 많지 않은 상황이다.
고세와 밀본은 고세가 가진 피부과학연구 및 미용성분개발에 대한 노하우와 밀본이 가진 머리카락의 케라틴단백질 측정·해석기술을 활용하여 상처 입은 각질층을 회복하는 유용성분의 탐색에 노력했다.
그 결과, 각질층 단백질의 분자구조 정보를 얻는 것에 성공하고, 각질층은 상처를 입으면 단백질의 구조가 흐트러져 버린다는 것을 세계 최초로 분자차원에서 해석하고 가시화했다.
또, 미성숙한 풋사과에서 추출 정제한 고세의 독자성분 ‘풋사과 엑스’가 각질층 단백질의 랜덤화된 구조를 재생하고 또 결합 수분량까지 회복시킨다는 것을 발견했다.
지금까지 ‘풋사과 엑스’에는 항산화 효과와 표피의 세포증식을 유지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왔는데 이번 고세의 연구로 각질층 단백질에도 유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고세는 이번 연구성과를 토대로 지금까지 보충하는 케어에서 각질층 단백질의 구조를 재생하여 각질층 자체의 결합수분량을 회복시키는 새로운 케어기술을 확립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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