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주식회사 DHC의 퍼스널 다이어트 서플리먼트가 발매 이래 누계판매개수 78만개를 돌파하는 등 인기다.
이 퍼스널 서플리먼트는 한 사람 한사람 체질에 맞는 성분을 1회분씩 개별 포장함으로써 보다 정교하고 섭취가 편리하다는 호평을 얻으면서 순조롭게 매출을 늘리고 있다.
2008년 유전자 검사사업을 시작한 DHC는 2018년에 10주년을 맞았다. 현재 유전자 검사 키트 시리즈는 ‘다이어트대책 키트’ ‘피부미용대책 키트’ ‘건강생활지원 키트’ ‘모발대책 키트’ 등 4종류를 판매하고 있으며, 이 검사결과에 따라 유전적인 체질에 맞는 추천 식사 및 운동, 성분, 서플리먼트 등을 상세하게 제안한다.
가장 인기 있는 키트는 ‘다이어트 대책 키트’. ‘다이어트 대책 키트’에서는 일본인 96%에게 영향을 주는 3종의 비만관련 유전자(β3AR·UCP1·β2AR)을 해석하여 4가지 ‘유전자형 다이어트’로 분류한다.
또, 비만관련 유전자의 변이형(호모, 헤테로, 와일드)의 조합과 성별에 따라 4가지 유전자형 다이어트 타입을 54가지 패턴으로 세분화하여 퍼스널 다이어트 서플리먼트를 제안하고 있는 것.
검사를 받은 사람을 위해 14종의 오리지널 서플리먼트입자를 개발하여 54가지 패턴을 체질별로 입자를 조합하는 동시에 입자수도 조정하여 추천 성분을 최적의 밸런스로 섭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