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약사회-렉스팜, 개인맞춤형 건기식 소분사업 활성화 맞손
5일 약사회관서 업무협약 "약국 중심 사업...약사 직능 확대"
전하연 기자 haye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08-06 08:41   
부산시약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5일 열린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왼쪽)과 박영순 렉스팜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산시약사회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는 렉스팜(회장 박영순)과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5일 오후 1시 30분 약사회관 3층에서 체결했다.

렉스팜은 약사이자 온누리약국 체인 창립자인 박영순 회장이 2021년도 설립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회사로,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부산시약사회원의 니즈에 따라 관련 강좌를 개최하는 등 건기식 소분사업의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은 “약국 건기식 소분사업은 약사직능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며 “약사가 환자 개개인에 맞춘 전문 상담과 약력관리, 건강관리를 진행하며 최적화된 건기식을 제공함으로서 ‘약은 약사에게, 건기식도 약사에게’라는 인식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영순 렉스팜 회장은 “약국은 약에 대한 최고의 전문가와 건강을 상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약국을 중심으로 건기식 시장이 활성화 되어야한다”며 “앞으로 부산시약사회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부산지역 약국가에 건기식 소분사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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