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임상생리검사학회 추계학술대회. ©대한임상생리검사학회대한임상생리검사학회(학회장 안영회)은 지난 16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임상생리검사 미래’를 주제로 2023년 임상생리검사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AI/빅테이터로 접근하는 생리기능검사(선바이오메드 박선구 대표) △간호법과 응급구조사 조정(안) 진행상황 및 협회의 대응(안영회 학회장) 특강을 발표했다. 이외에 각 분야별 38개 다양한 주제로 강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그 동안 학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이창희(서울대병원), 이민우(고려대보건과학대학), 김대진(경복대학교)에 공로상을 수여했다.
또 신경계, 순환계, 호흡기계 분야에서 회원 교육에 많이 기여한 현순철(삼성서울병원), 김문정(세브란스병원), 권철석(서울아산병원)에 대해 우수회원상 시상도 진행했다.
대한임상생리학회 안영희 회장은 “실무중심의 다양한 맞춤교육으로 회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중앙회와 협력 하에 회원들이 현장에서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994년 창립한 대한임상생리검사학회는 집행부와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고로 꾸준히 성장 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