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이쇼 제약은 모발성장에 필요한 비타민의 일종인 판토텐산이 모발 성장 저해를 개선할 가능성이 있음을 발견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판토텐산은 비타민B5라고도 불리는 에너지 생산 등에 중요한 성분으로서, 모발 성장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다만, 열 등의 영향을 받기 쉽기 때문에 안정적인 배합이 필요하다.
다이쇼는 실험을 통해 판토텐산이 부족하면 모발의 성장이 억제되는 것을 확인했으며, 또 모낭을 구성하는 모포상피세포에 판토텐산을 첨가하며 세포증식률이 상승하는 것을 확인했다.
나아가 판토텐산은 두피를 구성하는 표피세포에서 자외선이나 산화된 지질 등 외부자극에 의해 일어나는 염증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외부자극에 의한 염증은 모발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이 된다.
다이쇼는 ‘앞으로도 모발과 관련된 과제해결을 위해 이번 연구를 비롯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할 것이다’며 판토텐산(판테놀)의 분해를 억제하는 독자기술에 대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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