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은 최근 고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고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학장 박재용)은 최근 고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학과 사업단 내 기업들의 협력을 다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대 보건과학대학 김형동 연구부학장(60+10미래기획위원장)을 비롯해 조금준 구축사업단장(고대구로병원 산부인과), 이민우 미래기획위원(간사), 신혜진 미래기획위원조교, 신태호 운영기획실선임팀장, 고영준 연구관리팀 부팀장과 기업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간담회에서 지역기반 대학과 기업이 함께 인큐베이팅하는 지역클러스터-병원연계 협력 모델을 논의했다.
김형동 연구부학장은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 소속 32개 참여기업들의 우수한 역량 및 인프라를 활용해 병원연계 중심 개방형 혁신플랫품을 개발하는 등 연구중심 대학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조금준 구축사업단장은 "연구중심 대학과 스타트업들의 조합은 놀라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면서 “사업단의 우수한 역량과 인프라로 고대 보건과학대학와 함께 지역발전과 K-바이오헬스 생태계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