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호 작가(대전당약국 대표약사)가 장편소설 ‘유턴’과 제2시집 ‘다시, 몽돌의 노래’를 출간 했다. 한 약사는 2일 대전 중구 대흥동 소재 대전당약국에서 출간 현판식을 개최했다.
한 작가는 충남 보령 주포 출생으로 대전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했으며, 지난 2014년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해외문화’를 시작으로 2015년 대전문인협회 시 부분 수상, 2018년 8월호 월간 ‘국보문학’ 소설부문과 2020년 대전문인협회 시조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그는 대한약사문인협회 이사, 한국해외문화교류회와 대전중구문학회 운영위원장, 한국국보문학회 소설분과 이사, 한중시낭송경연대회 심사위원장, 충청남도 금산 칠백의총 예능심사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여기에 2019년 제11회 대한민국 문화예술 국회과학정보방송통신위원장(국회의원 노웅래) 소설 부문 명인대상, 중국칭다오문학상, 해외문학상, 대전중구문학 대상, 대전광역시장 감사장, 대전광역시중구의회의장 표창장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진호 작가가 2017년 ‘몽돌의 노래’를 출간한 후 4년만에 지난 7월 24일 출간한 약학소재 장편소설 ‘유턴’과 제2시집 ‘다시, 몽돌의 노래’는 교보문고를 비롯해 계룡문고 등에서 판매 중이다.
한편 이날 출간 현판식에서는 축하 컷팅, 노금 시인의 축하시 낭송, 한진호 작가의 하모니카 연주, 참석자들에 대한 책 기증 등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