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상약학회는 지난 24일 오후 2021-2022년도 출범식을 갖고 새로운 집행부의 새출발을 다짐했다.
24일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발대식은 이정연 사무총장의 사회로 비대면 진행됐다.
출범식은 곽혜선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3개 주요단체 대한약학회(홍진태 회장), 대한약사회(김대업 회장), 병원약사회(이영희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전임 집행부를 맡았던 오정미 교수(서울대), 나현오 교수(가톨릭대), 김현아 교수(숙명여대)에 대한 감사패 증정이 있었다.
임상약학회 2021-2022 집행부는 회원 간의 소통강화와 연결을 강조하는 CONNECT (Creating Opportunity and Nevigating New Era for Collaboration and Teamwork)를 주요 가치로 내걸고 회원간 네크워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총무위원회를 포함한 총 13개 위원회의 향후 주요사업계획에 대한 발표와 주요 연간일정소개, 단체사진촬영, 2020년 9월 임용 및 2021년 3월 임용예정인 8명의 신임교원에 대한 소개와 아시아 임상약학회 안내, 통합6년제 교육과정(안) 준비 TFT 구성에 대한 안내가 이어지고 전임 임상약학회 회장들의 덕담을 끝으로 출범식이 종료되었다.
이날 발대식은 줌으로 진행된 비대면 발대식이었지만 7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새로운 한국임상약학회 집행부의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로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