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약사회, 보건소, 의사회와 치매 국가 책임제 실현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경남 진주시약사회(회장.김성효)는 지난 10일 오후 2시 진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진주시보건소(소장 김병성) 진주시의사회(회장 최주용)와 치매 국가 책임제 실현을 위한 공동추진 업무협약체결 했다.
이번 협약으로 병.의원과 약국이 진주시치매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접근을 통해 치매조기검진 사업에 참여한다.
치매 국가 책임제는 고령사회를 맞아 증가하는 치매질환을 국가가 책임지고 관리 하겠다는 정책으로 문재인대통령이 2017년 대통령 선거때부터 강조해온 대표적인 국정과제중의 복지공약이다.
진주시약사회는 치매 실종노인 예방 사업인 치매등대지기 역할을 하여 치매의심노인이 약국 주변을 배회한다거나 거동이 의심스러운 노인을 발견하면 약국내로 안내하여 경찰서와 진주시치매안심센터에 신고하는 일을 하게 된다.
이날 진주시치매안심센터장을 겸임하고 있는 김병성 진주시보건소장은 "치매 추정 인구수가 점점 늘고 있는 추세에 의료기관과 약국 등 민간영역에서도 적극적인 참여를 하여 치매의심노인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 하는 치매 안전망 구축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