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1곳당 인구 2,300명…서울·대구 등 4곳은 2,000명 미만
울산 약국 1곳당 2,849명 최다, 약국 개설 유망지역 평가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08-02 12:30   수정 2018.08.13 10:57

 

전국 18개 시도중 약국 접근성이 가장 우수한 지역은 서울, 대구, 대전, 전북 등으로 분석됐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전국 17개 시도별 인구와 약국수를 분석한 결과, 국민 2,300명당 1개소로 약국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이 인구 1,921명당 약국이 1개소 운영되고 있었고, 대구 1,952명 당 1곳, 대전 1,949곳당 1곳, 전북 1,986곳당 1곳 등으로 조사됐다.

이는 서울을 비롯한 광역시 등에 약국이 밀집돼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국 18개 시도중 인구 대비 약국수가 가장 적은 지역은 울산으로 인구 2,849명당 약국 1곳이었다.

뒤를 이어 인천은 인구 1,685명당 약국 1곳, 경기는 인구 2,653명당 약국 1곳 등으로 집계됐다.

이들 인구수 대비 약국수가 적은 지역은 향후 약국이 더 개설될 수 있는 곳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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