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약사회, 상반기 자체 감사 수감
수입·지출 발생 위원회사업 사업계획안 승인·결산보고 등 주문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08-01 11:22   

금천구약사회(회장 이명희)는 지난 26일 약사회과 회의실에서 2018년도 상반기 자체감사를 수감했다.

이날 박규동·이성문 감사는 주요 회무 현황, 각 위원회별 사업 실적, 회계 및 재정 현황 등 회무 전반에 걸쳐 면밀하게 감사를 진행했다.

감사단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마지막 임기 회무를 수행 중인 이명희 회장과 상임이사들의 노고에 격려의 말을 전하고, 마지막까지 약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수입과 지출이 발생하는 위원회 사업인 경우에는 예산이 포함된 사업계획안을 상정해 승인받은 후에 사업을 진행하고, 당해 사업이 끝난 후에는 결산 보고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회기 중에 상임이사가 타 지역으로 이전해 새롭게 임명된 상임이사에 대해서는 이사회 등 공식 석상에서 임명장을 수여할 것과 어떠한 사업을 진행할 때에는 가급적이면 주관하는 위원회에서 모든 사업비를 집행하도록 할 것 등을 지적했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