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지역 약사회장들이 대한약사회의 즉각적인 인적 쇄신과 회무 쇄신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기도 31개 시군약사회장들은 12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회원들을 대표하는 경기도약사회 소속 시군약사회장으로서 지난 5월 8일 발표된 대한약사회 임원 인사 파문에 대한 경기도약사회의 입장을 적극 지지하며, 이후 경기도약사회의 모든 대응에 함께 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성명서에서는 “우리는 새로운 대통령과 정부가 취임한 지금이 국민과 함께하는 약사정책 추진의 호기라 판단함에도 지금까지 보여준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의 인사 행태 및 회무 방식, 무기력한 대한약사회의 대관 능력 등을 볼 때, 회의감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새로운 정권 탄생과 함께 절호의 기회를 맞은 지금, 지금까지의 모습대로 절차와 규정을 무시하는 회무 및 인사, 내부 분란 및 권력 투쟁, 독선적인 의사결정이 계속 이뤄진다면 약사사회에 역사적 죄를 짓게 될 것임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한약사회가 이번 사태를 오히려 기회로 삼아 인적 쇄신, 회무 쇄신을 단행해 내부 결속 및 회무 강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