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사이버 연수교육 올해 진행 어렵다"
"지역 약사회 혼선 최소화 하겠다" 공식 입장 밝혀
최재경 기자 cjk0304@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6-08-09 06:08   수정 2016.08.09 09:13
사이버 연수교육 2시간 의무화에 대한 지역 약사회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대한약사회가 공식적으로 "올해에는 사이버 연수교육 진행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8일 대한약사회 출입기자 정례브리핑에서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이 같이 밝혔다. 

2016년 지역약사회 연수교육이 마무리 된 상황에서 사이버 연수교육 2시간의무화 계획을 발표하자, 지역 약사회가 반발하는 상황이다. 

올해 연수교육 계획에 따르면,학술행사, 사이버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인정 기준을 마련해 보다 효율적인 교육운영 관리를 위해 평점제 도입했다. 

근무약사는 집합교육 6평점(8시간) + 사이버교육 2평점(4시간 이내)을 받아야 한다. 기존 시간제에서 평점제로 제도가 변경되고 사이버연수교육이 추가됐다. 

약대 6년제 개편에 따른 기존약사들에 대한 교육 강화 및 약사면허신고제를 도입할 경우, 매년 10시간의 연수교육을 필수로 이수토록 하는 복지부 방안에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 교육 시간을 추가한 것이다. 

사이버교육은 지역 약사회 교육이 아닌 대한약사회 차원의 전회원 대상 교육으로, 현재 사이버교육 시스템을 구축 중이며 구축 완료 후 관련해 재안내를 하겠다는 것이 약사회의 계획이다. 

이에 이미 상반기에 6시간의 연수교육을 마친 지역 약사회가 많다는 불만과 사이버 교육을 위한 준비 기간 필요 등으로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올해에는 사이버 교육을 진행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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