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 '단독' 출마 속 '경선' 배제 못해
전영술 부회장만 출마 의사 확실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9-05 16:00   수정 2009.09.11 17:28

현 구본호 회장의 대한약사회 회장 출마가 확실시되는 대구시약사회는 단독 출마 속 경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분위기다.  

일단 올해 2월경 전영술 현 대구시약 부회장이 시약 산하 선후배를 대상으로 출마의사를 밝힌 후 현재까지 이 기조가 유지되고 있다.

전영술 부회장은 각급 행사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변수는 류규하 약사. 3년 전 구본호 회장과 대결한 전적이 있다는 점에서, 이 지역 개국가에서는 이번에도 출마 하지 않겠느냐는 얘기들이 나온다.

하지만 류규하 약사는 현재 대구시의회 부의장 직을 수행하면서 대구 중구청장을 마음에 두고 정치 쪽으로 밀고 나갈 뜻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아직 선거일이 약 2개월 가량 남아 있다는 점에서 좀 더 시간이 지나야 출마 여부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는 분석이다.

일각에서는 전영술 부회장과 류규하 약사가 영대약대 동기라는 점에서 화합을 통한 단일 후보론도 점치고 있다.

류규하 약사와 전영술 부회장 외 일각에서 거론되고 있는 중구약사회 조용일 회장은 '건강이 좋지 않아 몸을 추스린 후 생각해보겠다'는 얘기를 하고 있다.

이 지역 한 약사는 “아직 전영술 부회장만 확실하고 나머지 분들은 모르겠다”며 “시간이 남았다는 점에서 선거에 아직 큰 관심들은 없는 분위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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