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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함부르크에 본사를 둔 글로벌 화장품, 향수, 향료, 식‧음료, 의약품 및 기능식품 원료업체 심라이즈(Symrise AG)가 자사의 테르펜 성분(terpene ingredients) 사업부문 아메리테르펜(AmeriTerpenes LLC)을 매각키로 합의했다고 1일 공표했다.
테르펜 성분 사업부문 아메리테르펜을 인수할 곳은 뮌헨에 본사를 둔 글로벌 민간투자기업 무타레스 SE&컴퍼니(Mutares Se & Co. KGaA)이다.
아메리테르펜은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과 조지아주 콜로넬스 아일랜드에 조제시설을 둔 가운데 향수, 향료 및 산업적 응용 분야의 고객기업들에게 재생 가능한 테르펜 성분들을 공급해 온 곳이다.
테르펜 성분들은 향수, 향료 및 각종 산업용 제품들을 제조할 때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각 처분이 성사됨에 따라 심라이즈는 자사의 포트폴리오를 좀 더 주력제품 위주로 초점을 맞추면서 ‘원 심라이즈’(ONE Symrise) 전략에 따라 핵심적인 성장 플랫폼으로 관리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아메리테르펜 또한 재생 가능한 테르펜 성분 포트폴리오를 좀 더 다각화하기 위한 개발을 진행하는 데 한층 더 힘을 기울일 수 있게 됐다.
성공적인 기업분할 매각을 통해 아메리테르펜이 새로운 모기업 하에서 개발을 지속하는 데 최적화된 위치에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될 것이기 때문.
심라이즈의 경우 매각 처분에 힘입어 자사의 포트폴리오를 핵심적인 성장 플랫폼 위주로 한층 더 초점을 맞추면서 관리역량을 배가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원 심라이즈’ 전략에 따라 지속가능하고 이익을 창출하는 성장, 탁월한 경영, 체계적인 자본배분 등을 통해 자사의 장기적인 야심 달성을 뒷받침할 수 있게 됐다.
심라이즈의 장-이브 파리소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합의가 지속적인 포트폴리오 관리와 함께 심라이즈의 미래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우리가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해 줄 좋은 사례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메리테르펜은 우수한 인력과 장기간 유지되어 온 긴밀한 고객기업, 차별화된 제조역량 등을 보유하고 있는 강력한 기업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파리소 최고경영자는 강조했다.
우리는 무타레스 SE&컴퍼니와 함께 아메리테르펜의 미래를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무타레스 SE&컴퍼니의 경우 아메리테르펜 인수를 통해 자사의 화학‧소재(素材) 사업부문을 강화하고, 전략적으로 중요한 미국시장에서 존재감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투자라는 선례를 남길 수 있게 됐다.
무타레스 SE&컴퍼니의 요하네스 라우만 최고 투자책임자는 “이번 계약에 힘입어 우리의 화학‧소재 사업부문에 강력한 플랫폼을 추가할 수 있게 된 데다 미국시장에서 우리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합의가 화학‧소재 사업부문과 미국시장에서 강력한 성장을 달성하고자 하는 우리의 전략에 한층 더 무게를 싣게 하는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심라이즈와 무타레스 SE&컴퍼니 양사는 매끄러운 인수‧인계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사업의 지속성을 유지하면서 고객기업들과 강력한 관계를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함께 힘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합의계약이 마무리된 이후에도 심라이즈와 아메리테르펜은 오랜 기간 동안 이어온 상업적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합의를 도출하면서 양사간에 오고갈 구체적인 금액 내역은 상호합의에 따라 대외비를 유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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