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물 의약소재 전문연구개발기업인 LS생명과학(대표 나현주)는 생명공학과 당쇄공학기술을 이용하여 인삼으로부터 100% 효소분해 발효 추출하여 소화흡수와 약리작용이 우수한 세계 최고순도의 초저분자 희귀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s,668mg/g)성분을 대량으로 추출하는데 성공하여 관련 기술을 국제 특허출원 한 바 있다.
동사가 최근 이런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진세노K888제품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각국에 수출되고 있다. 특히 2025 경주 APEC정상회의 관련행사에서 대한민국 대표상품으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한-APEC 비즈니스 파트너쉽[경주 라한셀렉트호텔(2025.9.24.~25)]에서 글로벌 제약회사 Jiangxi Pharmaceutical Co.,Ltd와 1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무역투자공사(KOTRA)등 정부가 주관하며 2025 경주 APEC정상회의를 계기로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회원국들과 한국의 혁신적인 우수기술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협력과 글로벌 비즈니스의 성과를 이루는 매우 뜻 깊은 자리이다.
LS생명과학에서 개발한 진세노K888제품은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668mg/g의 프리미엄제품으로서 한국의 대표 K-푸드 약용식물인 고려인삼으로부터 핵심성분을 고순도로 추출한 후 초저분자 희귀 진세노사이드성분과 영양성분이 파괴되지 않도록 급속 동결 건조한 것으로 약리작용이 우수한 약 40여종의 다양한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s)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체내에서 빠른 소화흡수와 광범위하고도 빠른 약리작용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제품의 주요 성분과 함량에 대하여 공인시험기관으로부터 시험성적에 대한 공식인증을 받아 그동안 해외의 식품 및 제약회사와 바이어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왔다. 2025경주APEC을 계기로 두 회사는 진세노K888제품의 해외판매와 특정 진세노사이드 성분을 분리추출 정제한 천연항암제, 전립선비대증치료제, 잇몸염증치료제 등의 다양한 제품개발에도 공동연구협력하기로 하였다.
최근 한 연구발표에 따르면 진세노사이드(Rk1, Rg3, Rg5)성분이 전립선비대증에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고 알려진바 있다. 연구에 따르면 전립선비대증을 유도한 동물모델에 4주 동안 매일 진세노사이드성분을 먹인 결과, 비대증을 유도한 뒤 진세노사이드를 먹이지 않은 동물모델과 비교해 전립선의 무게가 최대 16.9% 줄어드는 것을 확인했다.
전립선 조직에서 생성되는 전립선특이항원은 최대 48.6%까지 감소했고, 전립선비대증 유발인자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도 최대 31.4%까지 줄었다. 이는 의약품인 5-알파-환원효소 억제제를 투여했을 때 전립선특이항원이 약 37.4% 줄고,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은 2% 감소한 것과 비교해 눈에 띄는 결과다.
두 회사는 이러한 기초연구결과에 따라 천연항암제 개발뿐만 아니라 고순도로 정제한 특정 진세노사이드성분의 전립선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개발에도 국제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LS생명과학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인삼 이외에도 토종 황기를 비롯한 야생 약용식물로부터 특정성분을 추출 정제하여 천연 의약소재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향후 토종약용식물로부터 고부가지치의 천연의약소재 개발과 제품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K-슈퍼푸드를 세계시장에 적극 알리고자 끊임없이 연구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