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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은 몸과 마음을 모두 잠식하는 심각한 질병이다.
신체적으로 금방 표시가 나지 않기 때문에 무심하게 방치할 수 있지만 절대 그래서는 안된다.
우울증이 심해지면 분노 조절이 어려워지고 급기야 자살을 고려하게 될 정도로 위험하다.
인간관계가 힘겹게 느껴지거나 주변 상황이나 환경에 무심해질 때 스스로를 돌아보자.
또 신체적으로 만성피로, 수면장애, 두통, 허리통증, 소화장애 등이 생길 경우도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하지 않은지 체크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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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의 원인이 명확히 밝혀진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동안 사례를 연구해보면 스트레스, 뇌의 화학물질 불균형, 갑상선 장애, 영양부족, 운동부족, 지나친 당분 섭취 등이 어느정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영양부족은 우울증을 촉발하고 증상을 심화하는 주요한 요인일 수 있다.
영양소의 양과 질이 뇌의 활동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화학성분을 많이 먹거나 영양불균형이 심해지면 신경전달물질에도 불균형이 생길 수 있다.
이것이 우울증과 연관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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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이 왔을 때 가장 먼저 나타나는 징후가 의욕 상실이다.
주변 사물이나 상황에 흥미가 크게 저하된다.
또 사람을 만나는 일이 번거롭고 두렵게 느껴지기도 한다.
두 번째 징후는 만성 피로다.
아무리 쉬어도 피곤한 느낌이 계속되고 수면장애와 두통이 동반된다.
갑자기 등과 허리에 통증이 생기는 것도 특징이다.
세 번째는 감정 조절이 어려워지는 것이다.
매사에 과민해지고 분노가 잘 생긴다.
네 번째는 시간이 느리게 가는 듯한 느낌을 받는 것이다.
매사가 지루하게 느껴지고 좀처럼 시간이 흐르지 않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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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은 절대 불치병이 아니다.
주변의 노력과 효과적인 관리만 수반되면 80~90%는 완치된다.
가장 먼저 할 일을 잘 먹는 것이다.
콩, 견과류, 현미, 과일, 녹황색 야채 등 복합 탄수화물을 함유한 식사를 충분히 하도록 노력한다.
복합 탄수화물은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해 우울증을 완화시킨다.
단 밀가루는 피하자.
글루텐 성분이 우울증과 연관될 수 있다.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은 피하자.
고지방식은 혈류에 영향을 준다.
뇌 혈류가 나빠지면 뇌의 피로도가 높아지게 된다.
과즙을 비롯해 설탕이 들어간 음식을 확 줄이고 알코올과 카페인도 멀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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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환경은 밝게 바꿔보자.
정기적으로 외출과 운동을 하자.
햇볕을 많이 받고 조명을 밝게하는 것도 우울증 극복의 열쇠가 된다.
특별한 환경 변화가 없음에도 우울증 증상이 갑자기 생겼다면 병원 검진을 받아보자.
갑상선 증상이 생기면 우울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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