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토코리아(한국/일본 대표 동석원)는 지난달 27일 경기대학교, 경희대학교, 부경대학교 3개 대학에 실험기기 및 소모품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아반토코리아는 차세대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2020년부터 지역 사회 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한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고 전했다.
지난해 4월, 아반토코리아는 대학교 대상, 바이오의약품 연구 및 생산에 사용하는 고순도 화학물질, 셀 스트레이너 및 플라스크 등 연구 소모품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기부 행사에서는 학생과 연구원이 실험 시에 필요로 하는 물품을 파악한 후 선정한 VWR 고성능 피펫과 피펫 팁, 니트릴 장갑 등 물품을 제공했다. 기부 물품을 전달받은 대학은 아반토코리아의 지속적인 사회 기여 활동을 높게 평가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경기대학교는 감사장에서 기부 물품이 미생물학, 분석 기술 및 화학 실험에 중점을 둔 학생들의 연구 정확성과 안전 기준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전했고, 경희대학교는 의과대학/의료원을 중심으로 진단 및 연구 실습 과정에 제공받은 물품들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과학 인재들의 역량 강화를 실현할 것이라는 목표를 공유했다.
또 부경대학교는 스마트헬스, 바이오의공학, 식품과학 등 전공 학생들이 관심을 두고 있는 연구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내는 데 기부받은 제품들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반토코리아 동석원 대표는 "아반토의 제품과 솔루션은 바이오의약품과 신약 연구 및 대규모 생산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반토는 과학 혁신을 주도할 뛰어난 연구원 및 의료 전문가의 양성을 위해 지역사회 내 교육 기관들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