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화장품사 1H 수출 평균 637억, YoY 6.8% ↓
LG생건·아모레G·코스맥스·콜마·미원상사 順
방석현 기자 sj@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09-08 13:06   


화장품신문이 화장품 관련기업 63개사(코스피 13, 코스닥 42, 코넥스 1, 외감 7)의 경영실적 분석 결과 이들의 상반기 해외매출·수출실적은 평균 637억 원으로 전년(684억 원)대비 6.8% 감소했다. 매출액 대비 비중은 평균 36.5%로 전년 동기 36.9% 대비 0.4%P 줄었다.
 

△ 해외매출·수출(금액기준) TOP10 기업

 

해외매출·수출실적이 가장 좋은 기업은 LG생활건강으로 1조 441억 원을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8549억 원을 기록, 전년(1조 434억 원)과 비교할때 1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맥스(4274억 원, +4.9%), 한국콜마(1302억 원, +8.9%), 미원상사(1165억 원, +40.2%),콜마비앤에이치(1003억 원, -25.7%), 코스메카코리아(959억 원, -13.3%), 애경산업(910억 원, -11.5%), 에이블씨엔씨(736억 원, +9.6%), 브이티지엠피(713억 원, -0.4%) 등이 뒤를 이었다. 기업평균은 637억 원이다.
 
미원상사는 전자재료와 생활화학 제품의 수익으로 전년비 334억 원 증가했다.
 


이번 분기 TS트릴리온, 케어젠, 코리아코스팩 등 3개사는 해외매출·수출을 미공시 했다.
 


상반기 해외매출·수출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TOP 10 기업은 위노바(166.8%), 스킨앤스킨(70.7%), 세화피앤씨(68.6%), 셀트리온스킨큐어(53.2%), 케이씨아이(51.4%), 씨앤씨인터내셔널(45.7%), 미원상사(40.2%), 진코스텍(37.8%), 선진뷰티사이언스(37.5%), 에이피알(33.7%) 등이 꼽혔다. 기업 평균은 6.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노바는 화장품 부문 수출 증가로 전년비 8억 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고, 스킨앤스킨은 중국향 수출이 늘어 전년비 25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화피앤씨는 일본 및 방글라데시향 수출 증대로 전년비 28억 원 늘었다.
 
전년비 12억 원이 증가한 셀트리온스킨큐어는 세부내역이 미공시 됐으며, KCI도 전년비 153억 원 해외매출·수출이 늘었으나 미공시 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대비 해외매출·수출액 비중 TOP 10은 실리콘투(91.9%)를 선두로 씨티케이(88.1%), 케이씨아이(86.9%), 선진뷰티사이언스(83.4%), 제테마(79.3%), 씨큐브(65.3%), 브이티지엠피(62.2%), 에이블씨엔씨(62.2%), 진코스텍(58%), 제로투세븐(57.7%) 순으로 집계됐다. 기업 평균은 36.5%다.
 


해외매출·수출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난 TOP 5은 위노바(24.1%P), 스킨앤스킨(22.7%P),울트라브이(15.7%P),셀트리온스킨큐어(13.9%P),세화피앤씨(13.7%P) 등으로 나타났다. 전체 기업평균은 0.4%P 감소했다.
 
울트라브이는 지배기업의 수익 증대로 전년비 7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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