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테옴텍 신속항원진단키트 '코비첵 COVID-19 Ag' - 프로테옴텍 제공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프로테옴텍(대표 임국진)이 ‘수출용 신속항원진단키트’에 대해 지난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품목 허가를 획득했고 밝혔다.
이번에 식약처 허가를 받은 제품은 COVID-19 신속항원진단키트 '코비첵 COVID-19 Ag'으로, 전세계적으로 신속항원검사가 우선적으로 적용되는 오미크론 방역체계 전환에 때 맞춰 허가가 완료됐다.
세계 최다 알러지 진단기술로 전 세계 46개국 56개 해외 거래처를 이미 확보하고 있는 프로테옴텍으로서는, 이번 COVID-19 수출용 신속항원진단키트의 식약처 허가로 해외매출 증가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프로테옴텍 관계자는 “프로테옴텍은 COVID-19 진단제품으로 신속항체진단제품(COVID-19 IgG/IgM)과 PCR진단제품(SARS-CoV-2/FluA/FluB Fast qRT-PCR)을 이미 보유하고 있고, 신속항원진단제품을 추가로 개발하여 이번에 식약처 수출용 허가를 획득하게 되었다"며 "전년도(2021년)에 사상 최대 수출실적을 기록했는데, COVID-19 항원진단제품이 수출품목에 가세함으로써 수출실적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