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는 KBS 이정민 아나운서가 첫딸 출산 이후 8년만에 건강하게 둘째 아들을 순산했다는 소식과 함께 국내 제대혈 은행 셀트리(Celltree)에 첫째에 이어 둘째 아이의 제대혈도 평생 보관했다고 밝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31기 공채’ 출신으로 ‘KBS 뉴스광장’ 역대 최장기 여성 앵커로 활약했을 뿐 아니라, ‘생로병사의 비밀’, ‘VJ 특공대’, ‘아침마당’ 등의 시사교양 프로그램부터 ‘스펀지’, ‘위기탈출 넘버원’ 등의 예능 프로그램까지 15년 넘게 KBS의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해왔다.
이 아나운서는 의사인 남편의 권유로 첫째 아이의 제대혈을 보관했던 8년 전과 달리 이번 임신 때는 본인이 진행하기도 했던 프로그램인 ‘생로병사의 비밀 - 2만분의 1의 기적’ 편을 시청하고, 아이와 가족의 평생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제대혈’의 가치에 대해 더욱 확신을 갖게 돼 둘째 아이의 제대혈 평생 보관을 결정했다고 한다.
또한 이정민 아나운서는 최대 4번까지 제대혈 반복 투여가 가능해 질병의 치료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멀티백 보관을 선택했다.
메디포스트 측은 “셀트리의 제대혈 멀티백 보관 상품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제공하는 제대혈 보관 서비스로, 향후 의학적 필요에 따라 제대혈의 선택적 사용 기회를 늘려 아이와 가족에게 더 높은 잠재적 미래 가치를 제공해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