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에 무해한 빛을 이용한 공간살균기 ‘큐어클린’은 상시적인 방역에 최적화된 제품입니다. 올해 TV 광고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연매출 200억원을 달성할 계획입니다.”
싸이큐어 황원준 대표이사는 최근 약업신문과 만나 공간살균기 ‘큐어클린’을 생활가전 제품으로 자리매김시키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싸이큐어의 공간살균기 ‘큐어클린’ 라인은 미니바, 스탠드 오리지널과 함께 3단계 밝기조절이 가능한 스탠드 프리미엄, CCL-1100B(블루투스 지원), 에어 큐어클린, CCL-1000W(벽면 고정형) 등으로 구성돼 있다.
큐어클린 공간살균기의 강점은 제품 자체가 단단하고 견고하며, 5만 시간 이상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강력한 살균력으로 각종 세균 및 코로나 바이러스를 차단하며 하루 24시간 사용해도 월 전기료는 천원대로 저렴하다. 여기에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조립해 설치 및 사용할 수 있는 편리성도 갖췄다.
싸이큐어는 코로나19 팬데믹 시대가 도래로 실내 공간 속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방역의 중요성이 증가하면서 큐어클린 개발에 나섰다.
황원준 대표는 개발 배경으로 항균용 LED 시장의 꾸준한 성장과 고도화, LED 생활방역 시장의 성장, UV 살균의 유해성에 대한 대중의 인지가 증가하면서 인체 무해한 LED 수요 증가, 자체 임상 및 공인 연구기관을 통한 LED의 확실한 살균력이 인증받은 것들이 맞물린 결과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인체에 무해한 LED로 광범위한 공간의 항시 살균을 돕는 생활 가전제품으로 ‘큐어클린’을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기존 자외선(UV) 살균기가 가지고 있는 근거리 특정부위 살균, DNA 손상 위험, 눈·피부 노화 촉진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싸이큐어는 큐어클린을 개발하면서 독자적인 기술인 특허 출원한 세계 최초 실내공간 살균 메커니즘인 HINS(High Intensity Narrow Spectrum) 기술을 결합했다. 이 기술은 근거리 살균만 가능한 BLUE LED와 파장이 길어 장거리까지 빛이 뻗어나가는 WHITE LED를 결합해 장거리 살균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인체 무해성과 살균력이 입증된 405nm 파장을 사용하는데 이는 미국 병원 및 공장 등에서 비싼 가격으로 근거리 살균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여기에 인체 감지시 눈이 좀더 편한 밝기로 자동 조절돼 눈부심을 방지하는 기능도 적용했다.
특히 큐어클린은 정부 공인 인증기관을 통해 COVID-19에 대한 99.99%의 살균 효과도 인증받아 코로나19 시대의 핫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싸이큐어는 일반 유통채널에 이어 병의원과 약국 등으로 공간살균기 큐어클린의 유통채널을 확대하고 있으며, 아이월드제약이 약국 판매를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