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바이오, 코로나19 '방탄 투명마스크' 국내 첫 론칭
항균동 필터로 유해바이러스 99.99% 제거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9-10 08:35   수정 2020.09.10 08:45

 

씨엘바이오(대표 최종백)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및 유해세균을 차단하면서 얼굴 전체가 투명하게 보이는 디자인의 '방탄 투명마스크'를 국내 공식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방탄 투명마스크'(BTM, BT MASK)는 마스크 본체가 유아용 공갈 젖꼭지 소재인 친환경 투명 실리콘 재질로 얼굴 전체가 자연스럽게 보이며, 도시 감각의 고품격 패션 마스크로 설계된 게 특징이다.

전자파 인증을 받은 충전식 환기시스템을 탑재, 바이러스와 유해세균을 99.99% 차단하는 항균동 필터를 통해 신선한 외부공기를 불어넣고, 반대편 강력한 통풍팬으로 이산화탄소와 나쁜 공기를 외부로 강제 배출하는 구조다.

씨엘바이오는 '방탄 투명마스크'가 한국인 표준체형에 맞춰 피부에 달라붙지 않고, 공기순환 공간이 넉넉해 김서림과 습기를 제거하고 마스크 내부를 상쾌하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의료보건용품 전문기업 세바파트너스(대표 조성진)가 개발한 마스크로, 씨엘바이오는 지난 5월 국내 독점 총판계약을 맺고 판매권을 확보한 상태다.

최종백 씨엘바이오 대표는 "코로나19가 완전 종식될 때까지 마스크는 필수 위생용품이 될 것이라고 판단, 세바파트너스와 함께 개인방역은 물론 패션 감각까지 잡은 신개념 방탄 투명마스크를 기획하게 됐다"며 " 이달말 제품 출시를 앞두고,9월 29일까지 씨엘바이오 쇼핑몰을 통해 약 20%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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