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항암제 '이문셀엘씨', 고속 성장 4년 만에 매출 300억 돌파
지난해 29% 증가 342억...올해 셀센터 GMP 허가 통해 CAPA 증대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2-11 09:12   수정 2020.02.11 09:29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주 매출이 300억원을 돌파했다.

GC녹십자셀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이뮨셀엘씨주 매출액은 전년대비 29%  증가한 342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2019년 6월 서울대병원에서 실제처방자료(RealWorld Data) 논문 발표를 통해, 근거중심의학(evidence-based medicine) 기틀을 마련하며 처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득주 대표는 “ 이뮨셀엘씨주는 국내 세포치료제 중 최초로 2015년 매출액 100억원을 달성 후 4년 만에 연간매출 300억원을 돌파했다”며  “ 올해는 장기적인 성장 동력인 셀센터 GMP 생산시설 허가를 통해 이뮨셀엘씨주 생산 CAPA를 증대할 계획이다. 또 차세대 세포치료제로 연구개발하고 있는 CAR-T치료제와 미국시장 진출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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