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촉발된 서울 관악구 소재 S병원에 대한 수사가 내년 제약사로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전망이다.
당초 이 건은 의료기기 회사 영업사원의 대리수술 건으로 시작됐지만, 경찰 조사가 진행되며 병원과 의료기기 회사 간 리베이트 수수도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대리수술을 한 의료기기 회사 영업사원이 전직 제약사 출신이고, 수사과정에서 몇몇 제약사도 리베이트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보다 ‘판’이 커졌고 의료기기 회사 외 제약사도 연결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에서는 이 병원 건이 내년 제약계와 의료기기 업계 모두에 뇌관으로 작동할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현재 병원 원장을 포함한 2명과 의료기 회사 직원 등 3명은 구속재판중이다.
01 | 펩트론,표적항암 항체치료제 후보물질 기술... |
02 | 심천당제약,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비젠프... |
03 |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창립 38주년 "지속 투자... |
04 | 제6회 희귀유전질환 심포지엄, 벡스코 개막…... |
05 | 정부·기관·기업 합심해 미국 관세 파고 넘는다 |
06 | 동화약품, 2025 가송 예술상 시상식... 김미... |
07 | 국민 10명 중 9명 “편의점 안전상비약 품목 ... |
08 | 현대바이오USA, 미국 MCDC 정회원 공식 승인 |
09 | 닥터그루트, 북미 코스트코 682개 매장 입점 |
10 | 제이엘케이, 뇌경색 중증도 AI 자동 분석 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