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톡스,보툴리눔 톡신 제제공장 준공...연 270만 바이알 생산
2020년 동남아시아 등 해외수출 목표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4-08 10:33   수정 2019.04.08 13:05

 

바이오벤처기업 프로톡스(대표이사 이동범)는 톡신제제 성능이 향상된 고순도제품 개발을 위해 보툴리눔톡신(보톡스)제제 공장을 준공, 사용승인을 받고 톡신 허가 준비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준공식은 4월말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 향남제약단지 내  위치한 보툴리눔톡신제제 공장은 연간 생산능력 270만 바이알로, 최신 GMP 기준으로 설계했고 생산 전체공정을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축해 안전과 효율성을 높였다.

회사 관계자는 " 내년부터 동남아시아 등 해외수출을 목표로 연간 270만 바이알까지 생산을 늘릴 계획"이라며 “2022년 말까지 국내 출시를 목표로 특허 출원과 연구개발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프로톡스는 '디에스케이'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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