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유통협회 신임회장에 이금상 대표 추대
46차 총회, 새해 예산 등 승인…조인구 회장 사임 후속조치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1-25 11:22   수정 2019.01.25 11:25

대전충남의약품유통협회 신임회장에 이금상 케이에스팜 대표가 추대됐다.

대전충남의약품유통협회는 지난 24일 제4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금상 신임회장을 선출하는 한편 지난해 결산안과 새해 예산안 및 주요사업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번 회장 선출은 지난해 취임한 조인구 회장(대흥약품 대표)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의를 표명한데 따른 것으로, 사전조율을 거쳐 총회에서 승인을 받은 것이다.

조인구 회장은 지난해 취임 이후 16개 업체를 신규 회원사로 영입하며 회원사를 기존 34곳에서 50곳으로 확대하고 기존의 회무 시스템도 효율적으로 개선했다.

이금상 회장은 “미력하지만 전임 조인구 회장이 추진하던 회무의 연속성을 통해, 대전충남의약품유통협회를 좀 더 소통과 화합으로 이끌어, 지역 유통업계가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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