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hI Korea서 제약·바이오 원료 세미나 컨퍼런스 열린다
국내 해외 의약품 시장 동향 및 규제 사항도 안내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08-06 12:30   수정 2018.08.07 08:39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유비엠코퍼레이션한국(주)이 공동 주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충북테크노파크,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후원하는 ‘CPhI Korea 2018’ 전시회가 8월 28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

CPhI Korea는 국내외 제약산업 최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B2B 전시회로,  제약 및 건강기능식품 산업 분야의 연구 개발부터 제조, 물류유통 등의 전 영역을 다루고 있다.

CPhI Korea 2018 사무국은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 D홀에서 '제약·바이오·건기식 원료'를 테마로 한 무료세미나 및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전시회 참가업체 및 업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직접 신제품 및 신기술 및 시장 상황에 맞는 솔루션을 선보이는 자리로, 각 분야의 전문 세션이 마련됐다.

◇ 무료 세미나 개최= 제약 규제와 관련해 국립생물자원관에서 '나고야의정서 대응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태국투자청에서도 의약품 관련 세션을 진행한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일본 바이오의약품 시장동향 및 면역함암치료제(前JPMA)' 및 유럽과 신흥시장 진출을 위한 바이오시밀러 전략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건기식 및 연구 장비에 대한 내용 등 총 15여 개의 무료 세미나가 다채롭게 꾸려진다.


8월 20일까지 방문객 사전등록을 마치면 무료로 전시 참관 및 세미나를 들을 수 있다고 한다.

◇ 제약 전문 컨퍼런스 개최= 국내와 해외 시장 동향 및 규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세션이 구성되어 있다.

국내 시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진행하는 '최근 의약품 GMP 정책 동향' 및 ICH E6 GCP(R2) 개정(메디인사이트·前식품의약품안전처) 세션을 통해 논의가 이뤄진다.

해외 시장은 '중국, 일본, 미국, 유럽'의 제약 및 건기식 시장을 중심으로, 前FDA CDER 부국장 및 PMDA, WHO 등 전문 세션이 준비돼 있다.

사전등록객은 8월 22일까지 공식홈페이지 (www.cphikorea.co.kr)에서 컨퍼런스 사전등록을 할 경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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