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3’제약사 상반기 영업실적이 엇갈렸다.
매출은 유한양행 GC녹십자 한미약품 모두 전년동기대비 성장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유한양행을 제외하고 하락했다.
우선 매출은 세 개 제약사 모두 선전한 가운데 한미약품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표 순서대로 유한양행 GC녹십자 한미약품, 단위 백만원)
◇ 유한양행 상반기 경영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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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매출 1위 유한양행은 7,195억2,600여만원의 매출을 달성, 전년동기(7,019억7,200여만원) 대비 2.5% 성장했다.
◇ GC녹십자 상반기 경영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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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매출 2위 GC녹십자도 6,359억1,300여만원의 매출을 달성, 전년동기(6,055억4,400여만원) 대비 5.0% 증가했다.
◇ 한미약품 상반기 경영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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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도 4,869억8,600여만원으로 전년동기(4,563억6,900여만원) 대비 6.7% 늘었다.이들 세 개 제약사 모두 2분기 매출도 전년동기대비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엇갈렸다.
영업이익은 유한양행이 495억8,700여만원으로 전년동기(471억4,900여만원) 대비 5.2% 증가했다.
반면 GC녹십자는 277억7,400여만원으로 전년동기(482억1,300여만원) 대비 42.4%, 지난해 영업이익이 가장 많았던 한미약품은 461억9,800여만원으로 전년동기(529억1,400여만원) 대비 12.7% 각각 감소했다.
순이익도 유한양행만 632억7,400여만원으로 전년동기(630억7,200여만원) 대비 0.3% 늘었다.
GC녹십자는 213억5,100여만원으로 전년동기(338억6,400여만원) 대비 37.0%, 한미약품은 256억2,500여만원으로 전년동기(367억1,100여만원) 대비 30.2% 각각 감소하며 하락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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